GYMCODING

클로드 코드 세션 간 메시지 사용법: 창을 넘어 일 시키기

Claude Code 세션 간 메시지로 여러 창의 작업을 연결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멘션, 세션 이름 설정, 중복 이름과 수신 문제 해결, 두 창 실습용 명령어와 복사용 프롬프트를 제공합니다.

이런 분을 위한 글입니다

  • 여러 Claude Code 창 사이에서 내용을 옮기는 분을 위한 글입니다.
  • 세션끼리 일을 주고받는 원리가 궁금한 분을 위한 글입니다.

읽고 나면 이렇게 달라집니다

  • 세션을 연결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이해합니다.
  • 이름을 설정하고 다른 세션에 일을 넘길 수 있습니다.

메일 정리와 콘텐츠 기획을 서로 다른 클로드 창에 맡겨도, 내용을 복사해 옮기는 일은 내 몫으로 남습니다.

클로드 코드(Claude Code)의 세션 간 메시지(Cross-session messaging)는 서로 다른 작업 대화에 텍스트를 전달하는 기능입니다. “이 내용을 저쪽 클로드에게 전달해줘”라고 요청하면, 받는 세션은 자신의 작업 맥락에서 검토하고 답할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세션 이름 설정부터 메시지 전달, 막힐 때 확인할 사항까지 예제와 함께 살펴봅니다.

이 글은 터미널에서 사용하는 Claude Code를 기준으로 합니다. 일반 Claude 웹 채팅방을 서로 연결하는 설명이 아닙니다. 지원 조건과 명령어는 2026년 9월 17일 공식 문서를 확인했습니다.

세션 간 메시지로 무엇을 주고받나요?

세션은 하나의 작업 대화입니다. 따로 연 세션은 각자의 대화 맥락을 갖고 있어요. 메일 세션은 협업 조건을, 콘텐츠 세션은 게시 일정을 아는 식입니다.

세션 간 메시지는 이 사이에 필요한 정보를 건넵니다. 전체 대화를 복제하는 대신, 상대가 다음 일을 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텍스트로 전달해요. 공식 기능 설명

세션 이름은 어떻게 설정하나요?

다른 세션을 부르려면 어떤 세션인지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것이 터미널 탭 이름과 Claude Code 세션 이름이에요.

터미널 앱에서 탭 제목을 메일, 콘텐츠, 개발로 바꿔두면 내 눈에는 잘 구분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Claude Code 안의 이름까지 정한 것은 아닙니다. 화면에 붙인 표시와 메시지를 보낼 때 쓰는 이름을 혼동하면, 분명 창은 켜져 있는데 상대를 찾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새 대화를 열 때는 일반 터미널에서 이름을 함께 지정하면 됩니다. 아래 명령은 각각 별도 터미널 창에서 실행하세요.

# 메일 담당 창에서 실행
claude -n mail
# 콘텐츠 담당 창에서 실행
claude -n content

-n은 이름을 정하는 옵션입니다. 이름을 지정하지 않았다고 메시지 기능을 못 쓰는 것은 아니지만, 자동으로 붙은 이름만 보고 어느 창인지 구분하기는 번거로워요. mail, content, review처럼 역할이 드러나는 이름이면 사람도, 일을 넘기는 쪽도 대상을 확인하기 쉬워집니다.

이미 일을 하고 있는 창이라면 새로 열 필요는 없습니다. 이름을 바꾸려는 Claude Code 대화 안에서 다음처럼 입력하세요.

/rename content

claude -n content는 이름을 붙여 새로 시작하는 방법이고, /rename content는 지금 대화의 이름을 바꾸는 방법입니다. 입력할 곳도 다릅니다. 앞의 명령은 일반 터미널에, 뒤의 명령은 Claude Code 안에 입력합니다. 이름 지정 옵션

내가 붙인 이름보다 ‘상대에게 보이는 이름’을 확인하세요

이름을 정했다면 보내는 세션에서 /list-agents를 입력해보세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상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list-agents

이 확인이 필요한 이유는 “내가 그 이름을 입력했다”와 “다른 세션에서 그 이름으로 찾을 수 있다”를 구분하기 위해서예요. 이름이 겹쳤거나 이름 변경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면, 머릿속에 기억한 이름만으로 대상을 고르기 어렵습니다.

최신 문서에서는 이름을 바꿀 때 다른 세션이 조회하는 기록도 함께 갱신하며, 실패하면 안내한다고 설명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는 세션 내부 기록을 직접 고치기보다, 현재 목록과 이름 변경 안내부터 확인하세요. 세션 이름 확인

복사용 프롬프트: 보내기 전에 대상부터 확인하기

이름이 비슷한 세션이 여러 개라면, 보내는 쪽에서 먼저 이렇게 요청해보세요. 목록 확인과 실제 전송을 나눠서 요청하는 예시입니다.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다른 세션을 확인해줘.
목록에서 확인되는 이름과 작업 폴더를 정리해줘.
작업 폴더가 표시되지 않으면 '확인 불가'라고 적어줘.
content라는 이름이 여러 개라면 구분할 수 있는 정보를 보여줘.
아직 메시지는 보내지 말고 내가 대상을 고를 수 있게 해줘.

이름은 짧게, 역할은 분명하게 붙이는 게 좋습니다

여러 창에 같은 이름을 붙이면 대상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사용 중인 이름은 변형되어 적용될 수 있으니, 이름을 정한 뒤 실제 목록을 확인하세요. 같은 이름의 실행 중인 세션이 여럿이면 전송 전에 어느 세션인지 확인을 요청합니다. 중복 이름 처리

이름은 mail, content-review처럼 짧고 다르게 붙이면 됩니다. 자세한 작업 설명은 이름 대신 대화에 적어두세요.

담당하는 일이름 예시
메일과 문의 정리mail
콘텐츠 기획content
협업 콘텐츠 검토content-review
강의 구성course

공백이 있는 이름을 무조건 못 쓰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는 @"content review"처럼 따옴표로 감싸서 부를 수 있어요. 이름에 따라 따옴표가 필요할 수 있으니 자동완성에서 대상을 선택하면 편합니다. 멘션 문법

처음에는 짧은 영문과 하이픈으로 시작해보세요. 영문만 허용돼서가 아니라, 이름을 입력하고 구분하는 과정이 단순해지기 때문입니다.

다른 클로드에게 넘기면, 그쪽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메일 세션에서 다음처럼 요청한다고 해볼게요.

지금 확인한 협업 문의를 @content 세션에 요약해서 전달해줘.
상대가 알고 있는 게시 일정과 비교하고, 가능한 날짜를 mail 세션으로 회신해달라고 요청해줘.

보내는 Claude는 협업 문의를 메시지로 정리하고, 받는 세션은 자신의 일정과 비교해 답합니다.

예를 들어 25일에 이미 광고가 잡혀 있다면 “25일은 어렵고 28일을 검토할 수 있다”고 회신할 수 있어요. 받는 세션이 알고 있던 정보가 판단에 반영되는 겁니다.

직접 복붙해도 같은 검토는 가능합니다. 이 기능의 이점은 요약·전달·회신을 세션끼리 처리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조사→기획, 구현→리뷰처럼 왕복이 잦은 일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메시지로 전달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대화 기록과 파일은 메시지에 자동으로 따라오지 않습니다. 받는 쪽이 알아야 할 내용을 따로 담아주세요. 전달되는 정보의 범위

  • 조건: “지난번처럼” 대신 날짜·수정 횟수처럼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 자료: 파일 위치를 알려주고, 상대가 읽을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 역할: 무엇을 검토하고 어떤 결과를 돌려줄지 지정합니다.

예시: 같은 요청도 이렇게 풀어 쓰면 달라집니다

아래는 표현을 비교하기 위한 가상의 예시입니다. 받는 쪽이 앞선 대화를 모른다고 생각하고 바꿔보세요.

보내는 쪽만 이해하기 쉬운 표현받는 쪽도 판단할 수 있는 표현
지난번 조건으로 진행 가능한지 봐줘.릴스 1편, 수정 1회, 9월 25일 게시 조건으로 가능한지 봐줘.
그 파일 보고 검토해줘.[기획안 절대 경로]의 파일을 읽고, 게시 일정과 충돌하는 부분을 검토해줘.
괜찮으면 답해줘.가능한 게시일과 아직 확인해야 할 조건을 mail 세션으로 회신해줘.

[기획안 절대 경로]는 받는 세션에서도 읽을 수 있는 실제 파일 경로로 바꿔주세요.

이미 대화가 길게 쌓였다면, 내가 처음부터 다시 요약하기보다 보내는 세션에 다음처럼 부탁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의 협업 논의에서 다른 세션이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줘.
'지난번', '그 자료', '앞서 말한 조건' 같은 표현은 구체적인 내용으로 풀어줘.
확정된 사실, 아직 협의 중인 조건, 원문 위치를 구분해줘.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는 날짜나 비용은 추측하지 마.
먼저 전달할 메시지 초안을 이 대화에 보여줘.

직접 해보기: 두 창에서 제안을 넘겨봅시다

원리를 이해했다면 짧은 예제로 확인해볼게요. 업데이트한 Claude Code에서 mailcontent 두 창을 열어두세요. 실습은 같은 컴퓨터·운영체제 사용자·실행 환경을 기준으로 합니다. /list-agents에 보이는 이름이 다르면 아래 프롬프트도 맞춰 바꿔주세요. 버전별 지원 조건은 글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메일이나 캘린더 연결은 필요 없습니다. 아래 내용은 기능을 이해하기 위한 가상의 자료예요.

콘텐츠 세션에만 일정을 알려주세요

먼저 content 창에 다음 내용을 입력합니다.

너는 콘텐츠 일정 검토 담당이야. 아래는 실습용 가상 일정이야.

- 2026년 9월 25일에는 기존 광고가 있어 추가 게시가 불가능해.
- 2026년 9월 28일에는 새 협업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어.
- 릴스 제작에는 자료를 모두 받은 뒤 최소 5일이 필요해.

다른 세션에서 협업 제안이 오면 이 기준으로 검토해줘.
가능 여부와 확인할 조건을 보내온 세션에 회신해줘.
지금은 기준을 이해했다고만 답해줘.

중요한 점은 이 일정을 메일 담당에게는 알려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야 콘텐츠 담당이 자신의 정보를 활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메일 세션에는 제안과 전달 요청을 넣으세요

mail 창에서 /list-agentscontent가 보이는지 확인한 뒤, 아래 프롬프트를 입력합니다. 멘션 후보가 나타나면 실제 대상 세션을 선택하세요.

아래는 실습용 협업 문의야.

- 브랜드: 예시브랜드 A
- 요청: 인스타그램 릴스 1편
- 희망 게시일: 2026년 9월 25일
- 자료 제공 예정일: 2026년 9월 20일
- 추가 조건: 콘텐츠를 유료 광고에 재사용하고 싶어 하지만 기간은 미정이야.

이 제안을 @content 세션에 전달해줘.
상대의 일정과 제작 기준으로 검토해서 가능한 날짜와 추가 질문을
이 mail 세션으로 회신해달라고 요청해줘.
회신을 받으면 브랜드에 보낼 답장 초안을 여기에 작성해줘.
실제 메일 발송이나 일정 확정은 하지 마.

실습에서는 두 가지만 확인하세요.

  • 콘텐츠 담당만 알던 일정이 회신에 반영됐나요?
  • 메일 담당이 그 회신으로 답장 초안을 만들었나요?

받는 창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다음은 이 흐름으로 나올 수 있는 응답 예시입니다.

회신과 최종 답장은 이렇게 연결될 수 있어요

아래는 앞의 가상 자료로 만든 설명용 응답 예시입니다. 실제 실행 화면이나 고정된 출력 형식은 아닙니다.

콘텐츠 담당이 메일 담당에게 보내는 회신에는 판단과 근거가 함께 들어가면 좋습니다.

9월 25일은 기존 광고 일정이 있어 추가 게시가 어렵습니다.
9월 20일까지 제작 자료를 모두 받는 조건이라면 9월 28일을 대안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유료 광고 재사용 기간이 정해지지 않았으니 브랜드에 확인해주세요.
최종 게시일은 브랜드와 조건을 협의한 뒤 확정해야 합니다.

메일 담당은 이 내용을 외부에 보낼 문장으로 다듬을 수 있어요. 내부 판단을 그대로 붙여넣기보다 상대가 답해야 할 질문이 보이게 정리하는 겁니다.

제안 감사합니다. 요청하신 9월 25일은 기존 일정이 있어 진행이 어렵습니다. 9월 20일까지 제작 자료를 모두 전달해주실 수 있다면 9월 28일 게시를 대안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를 유료 광고에 재사용하실 기간도 함께 알려주시면 조건을 확인하겠습니다.

이 예시에서 메일 담당이 한 일은 일정 판단을 새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담당의 검토 결과를 답장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응용 프롬프트: 자료 조사에서 콘텐츠 기획으로

조사 세션과 콘텐츠 세션을 연결할 때는 결론뿐 아니라 출처도 함께 넘겨야 합니다. 이미 조사한 내용이 있는 세션에서 사용하고, @content는 실제 대상 이름으로 바꿔주세요.

지금까지 조사한 내용을 @content 세션에 전달해줘.
예상 독자, 핵심 사실 3개, 각 사실의 출처 URL을 포함해줘.
확인된 사실과 내 의견, 추가 확인이 필요한 내용을 구분해줘.
상대에게 이 자료로 인스타그램 캐러셀 6장 구성안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해줘.
커버와 CTA를 포함하고, 본문은 장마다 완결된 문장 5개로 작성하도록 해줘.
구성안은 이 세션으로 회신해달라고 요청해줘.

응용 프롬프트: 구현한 내용을 리뷰 담당에게 넘기기

이번에는 작업한 코드가 있는 세션에서 사용합니다. 받는 review 세션도 해당 저장소와 변경 파일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해요.

이번 코드 변경 내용을 @review 세션에 전달해줘.
해결하려던 문제, 저장소 절대 경로, 작업 브랜치, 변경 파일을 포함해줘.
실제로 실행한 테스트와 결과, 실행하지 못한 테스트를 구분해줘.
상대에게 파일은 수정하지 말고 오류 가능성과 빠진 검증을 살펴봐달라고 요청해줘.
문제가 있다면 파일 위치, 발생 조건, 영향을 적어 이 세션으로 회신하도록 해줘.
변경 내용을 읽을 수 없으면 추측하지 말고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도록 해줘.

이름 바꾸기와 대화 이어받기는 다른 일입니다

세션을 여러 개 쓰다 보면 “어제 하던 일을 계속하고 싶은데 이름도 바꾸고 싶다”는 상황이 생깁니다. 여기서 이름 변경, 대화 재개, 대화 복사를 한 가지 기능으로 생각하면 헷갈리기 쉬워요.

-n은 무엇이라고 부를지를 정합니다. -r은 어떤 대화를 이어갈지를 정합니다. --fork-session은 이어받는 대화에서 새 세션 ID를 만들어 갈라내는 옵션이고요. 공식 CLI 옵션

노트에 비유하면 이름 변경은 표지를 바꾸는 일이고, 대화 재개는 쓰던 노트를 다시 펴는 일입니다. 분기는 그 노트의 내용을 바탕으로 별도의 노트를 만들어 다른 방향으로 이어 쓰는 것에 가깝습니다.

하고 싶은 일명령입력할 곳
이름을 붙여 새로 시작claude -n content일반 터미널
현재 대화의 이름만 변경/rename contentClaude Code 안
저장된 대화 이어받기claude -r content일반 터미널
기존 대화에서 다른 방향으로 갈라내기claude -r content --fork-session -n content-v2일반 터미널

기획안을 두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면 분기가 유용합니다. 반면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바꾸려는 목적이라면 /rename으로 충분해요. 이름을 고치려고 대화를 계속 복사하면 비슷한 작업이 여러 개 생겨 오히려 구분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름으로 대상을 특정하기 어렵다면 대화 ID로 이어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r 자체가 무조건 원본을 복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복사 여부와 이름 중복 문제는 따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미 쓰는 이름이 있다면 어떤 이름이 적용됐는지 다시 확인하세요.

보냈는데 조용하다면, 세 단계를 나눠서 보세요

답장이 없다면 다음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1. 대상: 실제로 어느 세션에 보냈는지 목록에서 확인합니다.
  2. 수신: 받는 창의 승인 안내와 /config 수신 설정을 확인합니다. 메시지가 보류·거부됐거나 도구 실행 중일 수 있어요.
  3. 회신 요청: 무엇을 검토하고 어디로 답해야 하는지 적었는지 확인합니다.

메시지 수신과 처리에 따라 응답 시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행 중인 도구가 끝난 뒤 메시지를 읽으며, 받는 세션의 권한과 승인 절차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아래 프롬프트의 @content를 실제 대상 이름으로 바꿔 사용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확인한 내용을 @content 세션에 전달해줘.
받는 쪽이 이해할 수 있도록 목적, 핵심 사실, 아직 정하지 않은 조건을 포함해줘.
상대에게 부탁할 일은 [구체적인 작업]이야.
결과는 [원하는 형식]으로 이 세션에 회신해달라고 요청해줘.

목적은 왜 이 일을 하는지 알려주고, 사실은 판단할 재료가 됩니다. 미정인 조건은 임의로 확정하지 않도록 구분해주며, 작업과 결과 형식은 어디까지 해야 완료인지 알려줍니다. 이 다섯 가지가 있으면 받는 쪽이 다시 물어봐야 할 내용을 줄일 수 있어요.

복사용 프롬프트: 답장이 없을 때 확인하기

이미 보낸 세션에서 다음처럼 요청해보세요. 새 요청을 계속 보내기 전에, 확인된 상태와 아직 모르는 부분을 구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방금 다른 세션에 보낸 메시지의 상태를 정리해줘.
도구 결과에서 확인한 수신 대상과 전달 결과를 알려줘.
전달 완료, 보류, 거부, 확인 불가를 구분하고 근거도 짧게 적어줘.
상대의 작업 완료나 회신 여부는 메시지 전달 여부와 따로 설명해줘.
답장이 없다면 검토가 끝났다고 판단하지 마.
지금은 같은 메시지를 다시 보내지 말고 내가 확인할 항목만 알려줘.

화면에 보이는 창과 실제 작업 목록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창이 많아지면 어느 세션이 진행 중이고, 어느 쪽이 답을 기다리는지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 특히 백그라운드 작업은 터미널 창이 눈앞에 없더라도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일반 터미널에서 claude agents를 실행하면 백그라운드 세션 관리 화면이 열립니다. 다른 터미널의 일반 세션은 /bg로 백그라운드에 보내기 전까지 이 화면에 나타나지 않아요. 반면 claude agents --json은 실행 중인 일반 세션도 포함합니다. --all을 더하면 완료된 백그라운드 세션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claude agents --json --all

목록을 읽을 때는 프로세스의 현재 상태와 작업의 진행 상태를 구분하세요. status는 살아 있는 프로세스가 지금 바쁜지, 입력이나 승인을 기다리는지 등을 보여줍니다. 백그라운드 작업의 state는 진행·도움 요청·마지막 요청 완료 등의 상태를 보여줘요.

항목값 예시확인할 내용
statusbusy, waiting, idle지금 처리 중인가, 대기 중인가
stateworking, blocked, done진행 중인가, 도움이 필요한가, 마지막 요청이 끝났나
waitingFor승인·입력 요청 등무엇을 기다리고 있나
pid프로세스 번호살아 있는 프로세스 정보가 있나

done은 마지막 요청이 끝나 다음 입력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며, 프로세스 종료나 결과의 정확성까지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blocked라고 해서 곧바로 죽은 세션은 아닙니다. 질문이나 승인에 답해야 계속할 수 있다는 뜻일 수 있어요. 반대로 작업 기록은 남아 있어도 실행 프로세스가 끝난 경우가 있습니다. 상태 한 단어로 판단하지 말고 대기 이유와 프로세스 정보를 함께 보세요. 상태 필드 설명

백그라운드 작업의 최근 출력을 보려면 claude logs BACKGROUND_ID, 그 작업을 현재 터미널에서 열려면 claude attach BACKGROUND_ID, 멈추려면 claude stop BACKGROUND_ID를 사용합니다. BACKGROUND_ID는 목록에 나온 실제 백그라운드 작업 id로 바꿔야 해요. 대화 재개에 사용하는 sessionId와는 구분합니다. 중지하기 전에는 남은 일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작업 관리 명령

복사용 프롬프트: 여러 창의 진행 상황 모으기

목록의 상태 값만으로 작업 내용을 알기 어려울 때는 각 세션에 진행 상황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아래 이름은 실제로 열어둔 대상 세션에 맞춰 바꿔주세요.

@mail 세션과 @content 세션에 진행 상황을 한 번씩 물어봐줘.
각 세션에 완료한 일, 진행 중인 일, 막힌 이유,
내가 결정해야 할 사항을 짧게 회신해달라고 요청해줘.
받은 답변을 세션별 표로 정리해줘.
회신하지 않은 세션은 '회신 없음'으로 표시하고 완료로 추정하지 마.
이번 확인 요청은 한 번만 보내줘.

이 프롬프트는 정기 모니터링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을 한 번 확인하는 요청입니다.

기능이 안 보인다면 버전과 실행 환경부터 확인하세요

이 기능은 버전에 따라 지원 범위가 달라졌습니다. 오래된 사용 후기의 제한 사항이 지금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에요.

환경·기능공식 최소 버전
macOS·Linux·WSL 2의 세션 간 메시지2.1.224
프롬프트의 @세션이름 멘션2.1.232
Windows 네이티브 환경2.1.234
Bedrock·Claude Platform on AWS·Google Cloud Agent Platform·Foundry의 같은 컴퓨터 내 메시지2.1.248

현재는 Windows와 위 제공자 환경에서도 같은 컴퓨터의 세션 간 메시지를 지원합니다. 다만 조직의 설정이 기능을 제한할 수 있고, 다른 컴퓨터나 클라우드 세션으로 연결하려면 추가 조건이 필요해요. WSL과 Windows 네이티브처럼 실행 환경이 나뉜 세션은 같은 PC에 있어도 로컬 메시지로 서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최신 지원 조건

내 버전은 일반 터미널에서 확인합니다.

claude --version

네이티브 설치는 claude update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Homebrew로 설치했다면 brew upgrade claude-code, WinGet이라면 winget upgrade Anthropic.ClaudeCode를 사용하세요. Homebrew의 latest 패키지를 설치한 경우에는 brew upgrade claude-code@latest입니다. 업데이트 뒤 세션을 다시 열고 /list-agents가 동작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설치 방식별 업데이트

두 창의 역할이 분명해지면, 연결할 일도 보입니다

세션을 여러 개 켜는 것만으로 일이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한쪽이 무엇을 알고 있고, 다른 쪽이 그 정보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메일 담당은 문의 조건을 정리하고, 콘텐츠 담당은 자신의 일정과 기준으로 검토합니다. 조사 담당은 근거를 모으고, 글쓰기 담당은 그 근거로 구성을 만듭니다. 각자 하던 일이 있으니 필요한 정보를 건넬 이유도 생기는 거예요.

처음에는 두 창이면 충분합니다. 역할에 맞는 이름을 붙이고, 한쪽에서 정리한 내용을 다른 쪽에 보내보세요. 받은 세션이 자기 맥락으로 검토한 답을 돌려주는 것까지 확인하면, 창 사이에서 내가 반복하던 일 중 무엇을 맡길 수 있을지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답변은 2026년 9월 17일의 세션 간 메시지 공식 문서, CLI 명령어, 백그라운드 세션 관리 문서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짐코딩 뉴스레터
AI 개발·클로드 코드 실전 노하우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도움 되는 글만.

구독하면 마케팅 정보 수신 및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따른 이메일 수집·이용에 동의하게 됩니다. 언제든 수신거부할 수 있어요.